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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피플 신시직인 포럼] 투철한 신념과 따뜻한 손길로 심신(心身)을 어루만지는 평생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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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성한의원 작성일20-12-02 15:23 조회2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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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신념과 따뜻한 손길로

심신(心身)을 어루만지는 평생주치의

 

신경숙 보성한의원 대표원장 | 한방부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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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들에게 가장 절실한 건 무엇일까요? 돈도, 명예도, 지위도 아닙니다. 바로 최적의 치료입니다. 육체적,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 저를 찾아오시는 모든 환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힘쓰는 것이 제가 한의사로서 가진 막중한 사명감이자 환자들을 위한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서두에서, 환자를 대하는 신경숙 보성한의원 대표원장의 의료신념이 취재진에게도 온전히 전달됐다. 취재진은 그가 가진 부드러운 미소와 눈빛, 그리고 환자를 마주하는 태도에서 신 원장의 진정성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환자를 대할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는 신 원장은 다년간 한방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해오고, 대학에서 후배들을 양성하는 외래교수를 역임하는 등 바쁘게 지내오다가 지난 10, 수원시 우만동 아주대학교 근처에 보성한의원을 개원했다. <위클리피플>은 심신(心身)을 치료하는 평생주치의로서, 그 사명을 다하고 있는 신 원장을 만났다.

취재·_김유위 기자, 김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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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함께하는 365

그동안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해오면서, 환자를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입원실을 갖춘 한방병원을 만들고 싶다고 항상 생각했습니다. 이는 보다 면밀하고 자상하게 환자들을 돌볼 수 있고, 환자들의 빠른 쾌유가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환자 중심의 진료철학을 실천하는 보성한의원을 개원하였고, 현재 염좌, 뇌진탕, 중풍, 골절, 돌발성 난청, 허리·목 디스크, 관절질환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이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저를 포함한 3명의 의료진이 환자와의 지근거리에서 환자들의 안위를 성심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덧붙여, 무엇보다 환자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가기 위해선 영양 보충도 중요합니다. 이에 영양을 고루 갖춘 식사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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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삶을 이해하는 한의사

한의사로서, 여성으로서, 환자들의 치료에 좀 더 기여할 수 있는 분야가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여성의 출생부터 사망까지 모두 케어할 수 있는 여성 질환, 부인과 진료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는 신 원장은 산후관리, 생리, 갱년기 질환, 임신, 불임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출산을 할 때 산모는 많은 출혈과 에너지의 소모를 겪습니다. 자궁이 열릴 땐 온몸의 피부도 동시에 열리며 면역력도 떨어지고 외부의 사기도 침범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특히 마라톤과 같은 육아를 앞으로 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빠른 산후 회복이 꼭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6~8주 이상의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신체와 더불어 작은 일에도 민감해지고, 예민해지는 산후 우울증이나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오로배출과 자궁수축을 도와주는 한약재를 첨가하여 자궁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약치료, 자궁 내에 쌓여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침구치료, 하복부 및 자궁과 연결되어 있는 혈자리를 온열치료로 풀어주어 자궁의 혈액공급과 순환을 촉진시킵니다. 이 대표적인 3가지 치료를 통해 산모의 회복을 돕습니다. 또한 갱년기는 50세 전후에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는 시기로 사춘기 시절 겪은 급격한 육체적, 심리적 변화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시기에는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생리양에도 변화가 생기며 육체적, 정신적 변화와 더불어 이상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를 갱년기 장애라고 합니다. 이는 호르몬의 불균형과 자율신경계의 실조상태가 조합된 것으로, 증상이 심해지기 전 초기 생태에 잘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갱년기 증상이 발현되는 상태 및 정도에 따라 맞춤 처방되며 우리 신체가 자연스러운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호르몬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갱년기 장애, 폐경으로 인해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경우가 많아 보다 적극적인 한약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부족해지는 신장의 기운을 모아주며 조절해주는 침구치료를 병행하는데 이는 안면홍조 발생빈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평생주치의를 꿈꾸다

환자를 진료하며 가장 보람된 일이 무엇이었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신 원장은 살포시 미소를 지으며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현재 직장인이 된 환자와 갱년기 우울증으로 찾아온 환자를 진료했던 일이라고 운을 뗐다.

 

그 자그마하던 초등학교 2학년 어린아이가 어느새 성장하여, 직장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다시 내원했던 적이 있습니다. ‘나를 믿고 계속 찾아와 주는구나라는 고마움과 함께, 2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 했다는 사실에 감격스럽고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혹독한 시집살이로부터 발생한 스트레스와 갱년기 우울증으로 오시는 여성 환자들은 증상의 완화까지 그 치료기간과 진료 및 상담시간이 상당히 긴 편입니다. 이런 환자를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말을 귀담아 잘 들어주고 깊게 공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한약과 침으로 맺힌 것을 풀어주고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화기를 풀어 주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어느 순간 그 때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원장님하며 얘기하는 시점이 오면 치료가 끝났다고 보는데, 밝아진 환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한의사로서 살아가는 것에 감사하고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앞으로도 환자들의 평생주치의로서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심신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병원

신 원장이 한의사를 꿈꾸게 된 것은 초등학교 때, 친구가 우연히 빌려준 슈바이처 책을 읽고 나서부터였다고 한다. 다른 누군가에겐 특별한 의미가 없는 책일지 몰라도 신 원장에겐 한의대에 진학해서 한의사가 되는 원동력, 즉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것이다. 대한민국에 많은 한의원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환자들의 상처를 치료하고 완치시킬 수 있는 터닝포인트와 같은 한방병원을 꿈꾼다는 신 원장에게 취재진은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산에서 낙상을 하거나. 집에서 넘어지는 등의 다발성 골절 입으신 분들이 가진 통증은 생각보다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한 병원에서 약을 드시면서 동시에 한의원에서 보조적인 치료가 들어가고 있는데 이를 양·한방 협진하여 진료하는 등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병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습관성 유산으로 고생하는 산모를 집중 케어하는 부인과 한방병원으로 도약하여 한방의 과학화에도 기여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무엇보다 환자의 상처받은 심신을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병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딸 같은, 엄마 같은, 누이 같은, 그런 세심한 모습으로 환자를 대하고, 환자들도 편안하게 오실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from the cradle to the grave)’라는 말이 있다. 이는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국가에서 보호하고 돌본다는 뜻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취재진은 문득, 환자들을 마주하는 신 원장의 모습에서 위와 같은 말이 떠올랐다. 이처럼 출생부터 사망까지, 책임감 있는 진료로 감동을 주는 환자의 평생주치의신경숙 보성한의원 대표원장. <위클리피플>은 신 원장과 보성한의원의 선한 행보를 주목해본다.

 

profile

 

보성한의원 대표원장

한방부인과 전문의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사/석사

대전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수련의

대한한방부인과학회 정회원

대한약침학회 정회원

대한외관과학회 정회원

()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 성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 안양 중화한방병원 진료 부장

() 동수원 한방병원 진료부장

() 소리청보성한의원 공동원장

대한 한방부인과학회 정회원

대한약침학회 정회원

대한외관과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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